피츠패트릭 피부타입 분류
청주 메어리벳의원 의학박사 정종영
청주 메어리벳의원 의학박사 정종영
피츠패트릭 피부타입 분류 |
1975년 Thomas B. Fitzpatrick은 환자에게 어떤 시술이 적합한지를 자외선에 반응하는 피부색과 관련시켰는데, 피츠패트릭 피부타입 분류체계는 당시 환자에게 적합한 피부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피부색이라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.
피츠패트릭 피부타입 I 에서 III은 피부 재생시술에 이상적인 피부타입으로 여겨졌으며, 반면 IV에서 VI형은 염증후색소침착(PIH)의 발생 비율이 높고 시술로 인해 피부의 색이 영구적으로 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피부 손상이 심할 수 있는 시술은 배제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여겨졌다.
이처럼 피부색과 연관시킨 피부타입에 따른 피츠패트릭의 분류는 염증후색소침착의 가능성과 진피 손상으로 생기는 색소 파괴의 가능성을 미리 예견하는 데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었다. 즉, 환자의 치료에 대한 반응은 현재 손상 정도와 피부형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데, 시술을 했을 때 피부에 미치는 위험의 정도와 시술로 얻게되는 이득의 정도에 대한 비율은 환자 각각의 양상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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