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 3월 25일 월요일

내수성 자외선차단지수

내수성 자외선차단지수

내수성 자외선차단지수


청주 메어리벳의원 의학박사 정종영


내수성 자외선차단지수 이미지
자외선차단제 바른 후 우드등 검사


 내수성 자외선차단지수란 여름철 해수욕장이나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때 피부에 바른 자외선차단제가 씻겨나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므로 물에 쉽게 씻겨 나가지않는 자외선차단제를 개발하여 이 제품을 바르고 물놀이 할 때의 자외선차단지수를 측정하여 나타낸 것이다.
 2007년 6월 4일 식약청이 발표한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물속에 들어갔을 때 자외선 차단제가 씻겨나가는 것을 고려하여 제품을 바르고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상황을 설정하고 자외선차단지수를 시험하여 제품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계속 유지되는지를 알아보는 시험법을 개발하였으며, 이 시험법을 토대로 방수성(water proof)기능 여부를 ‘내수성’ 또는 ‘지속 내수성’으로 구분해 표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.
 내수성 제품이란? 내수성자외선차단지수 측정법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차단제를 바르고 자연 건조한 후 물 속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물기를 자연건조한 후 자외선 차단지수 측정시험을 한 후 제품에 표시된 자외선 차단지수가 50% 이상 유지되는 제품을 말한다. 지속성에 따라 '내수성'과 '지속 내수성'으로 구분한다. 시험 조건은 물속에 20분씩 2번 들어가고 그 중간에 20분간 쉬도록 되어 있다. 내수성자외선차단제의 경우 '내수성'은 약 1시간, '지속 내수성'은 약 2시간의 물놀이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식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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